주낙영 경주시장,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 접견 ˝한일 교류 협력 논의˝
이재영 기자 / 2024년 11월 08일
SNS 공유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미즈시마 대사가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한 후 첫 공식 방문으로, 한일 양국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즈시마 대사는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직한 후 주제네바 일본대표부 공사, 대신관방 참사관, 주이스라엘 일본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이다.

그는 올해 4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해 한일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2024 재팬위크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 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미즈시마 대사도 이에 화답하며 “내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재팬위크에 대해 언급하며 “경주가 한일 교류의 상징적 무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미즈시마 대사는 경주에서 50년 이상 일본인 할머니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경주나자레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숙소를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시간 이슈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1  경상북도, 미세먼지 저감 위해 경유차 감축 등 1195억 투입
2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새 인물 이현희 중앙회 회장 도전
3  경주시 동천동,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봉사단 ‘아세즈와오’ 북천변 일대 환경정화 운동 전개
4  경주소방서, 숲머리 이조한정식 화재 발생
5  경주시의원 `가` 선거구 이경희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황성동 주민들을 위해 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6  경주시, 인사발령조서(6급 이하 전보)
7  울진군, 2023년 4분기 금연지도원 간담회 개최
최신기사
경상북도,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는 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둔 구미시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복귀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기자 / 2024년 11월 08일
울진군 금강송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전개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7일 금강송면 일대에서 금강송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영 기자 / 2024년 11월 08일
울진군 금강송면,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 봉행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7일(음력10월 7일) 하원리 중섬 김현규 장군 묘소 및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리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재영 기자 / 2024년 11월 08일
울진군 북면, 2024년 무후제 봉행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일(음력 10월 7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재영 기자 / 2024년 11월 08일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기관. 단체 `장애인 인식개선. 먼저인사하기` 연합길거리 캠페인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및 먼저인사하기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2024년 11월 08일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칼럼/사설/연재  
PC버전
제호 :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발행인·편집인 :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 egbsnews@naver.com
Tel : 054-741-8866 Fax : 02-6455-430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