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회장 곽상도)은 16일(목) 설 명절을 맞아 라면 42박스(100만원 상당)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에서 이뤄졌다.

곽상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