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석호)는 지난 15일(화), ‘2025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 재능대학(상반기)’ 정리수납 강좌 수강생 1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대학 교육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이 배운 정리수납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정 내 옷장, 주방, 거실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리수납 수강생들의 봉사활동 외에도, 제과제빵·웰빙 떡 한과·바리스타 강좌 수강생들 또한 교육 중 배운 기술을 살려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정석호 이사장은 “재능대학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수강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