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초.중.고등학생 `체험 중심 교육` 본격 운영
- 연구원 연계 과학 인재 양성… 첨단 장비 활용한 과학교육서포터즈 운영 -
- 미생물 분리, 실내공기질 시료채취 등 다양한 실험 프로그램 진행 -
이재영 기자 / 2025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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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미래 과학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기존 학교 방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2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우리 몸과 음식물에 서식하는 미생물 종류와 분리법 ▴PCR로 코로나19 등 알아내기 ▴모기·진드기, 그들의 작은 세상 ▴실내공기 질 시료 채취 이론 및 현장실습 ▴현미경 속의 작은 조류 ▴흩날리는 축사 악취 속에서 커피향이 느껴진거야 등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가능하다.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연구원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과학교육서포터즈는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학생들의 과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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