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리수리마수리’ 주거개선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202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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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황훈,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지난 22일(목), 대동리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가정을 시작으로 주거취약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수리수리마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들은 모두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싱크대 하부가 내려앉아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끄러운 욕실 바닥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전반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운데, ‘수리수리마수리’ 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수리수리마수리’ 사업은 2017년부터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온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해주는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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